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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우 입영열차안에서 부인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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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이라면 입영열차 안에서를 대표곡으로 가지고 있는 대표 소년가수 김민우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광석의 이등병의편지와 같이 군대가기전에 마음이 심숭생숭 할 때 많이 듣는 노래죠.

소년가수 김민우가 이제 중년이 되어 MBC휴먼다큐 프로인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였습니다.

긴 세월동안 김민우에게 여러가지 일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입영열차안에서, 사랑일뿐야 등으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인기가수에 올랐지만 군 입대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당시에 군대를 다녀와도 똑같은 인기를 누릴 꺼라 생각했지만 복귀시기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와 겹치면서 김민우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가수들도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서태지와 아이들은 아이폰과 같은? 혁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혁신의 아이콘이었죠.

이후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어 6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하고 사랑스러운 딸도 얻었지만 

김민우의 아내는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으로 발병 7일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은 백혈병 보다 휘귀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암은 아니지만 암보다 더 안좋은 치명적인 결과를 내기도 한다고 하네요.

가수로 재기에 실패하고, 빚을 내어 차렸던 녹음실이 화재로 폭발하면서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노력 끝에 톱 세일즈맨의 자리에 오른 뒤 인생 제 2막을 열었습니다.

김민우는 대원외고를 졸업하였고 가수 김정민을 가수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김민우는 가수 윤상, 작곡가 하광훈과 스무 살 시절 만들었던 1집 앨범 제작 뒷이야기가 공개 되기도 했습니다.

인생 굴곡이 이렇게 많은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네요.

조금만 인기가 떨어져도 음주운전에 폭행 등으로 실망을 주는 연애인들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몇몇 네티즌들은 이등병의편지보다 입영열차안에서가 더 자신들의 인생송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사람이 좋다 김민우 입영열차안에서 부인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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