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시카고 타자기 합류- 강홍석 그는 누구인가?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넘치는 끼를 발휘한 데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강홍석의 드라마 데뷔를 기대가 되는데요.
시카고 타자기는 어떤 드라마일까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 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각각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메디?? 라고 합니다.
출연하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
그리고 임수정(전설 역)의 소꿉친구로 등장하는 원대한은
상남자 비주얼과는 달리 여린 마음과 순정을 지닌 반전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해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왔습니다.
특히, 2014년과 2016년에 공연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는 드랙퀸(Drag Queen)인 롤라 역을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여장남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 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또한, 강홍석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과 Mnet ‘골든 탬버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강홍석의 드라마 데뷔 소식이 알려지며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뭔가 난해할 꺼 같으면서 기존 드라마와 다른 차별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성스캔들,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이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1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라 더욱 기대를 모으네요.
내일 그대와의 후속작으로 4월 7일 방영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