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4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문근영의 소속사는 이날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4차 수술을 받고 오전에 퇴원을 했으며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현재는 통원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증후군의 일종으로 근구화증후군으로도 부르며 구획증후군이란 사람의 상체 또는 하체의근육 구획 내압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순환장애인데요.
급성구획증후군은 골절 또는 근육손상보다 내출혈, 부종이 발생할 때 발병하기 쉬우며 세동맥이 폐색될 경우 근육 구획 내 세포에 조혈이 발생, 최악의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병에 대해 처음들어봤는데요.
이 외에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어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때 군대를 가는 문제로 화재가 되기도 했었죠.
골종양이란 뼈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도 포함하는 병으로,
다행히 유아인의 골종양은 양성이어서 오는 3~4월에 예정된 재검에 응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신동욱은 군 입대 후 CRPS 판정을 받았고, 2011년 7월 의가사 제대했습니다.
CRPS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이다.
배우 윤종신도 희귀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었네요.
크론병이란 입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소화기관에 염증이 나타나는 장질환입니다.
이상으로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4차례 수술 급성구획증후군이란?
희귀병 앓는 연예인 재조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