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재영 연봉, 배구이재영 국대 차출 거부에 비난? 흥국생명 이재영 부상 상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 오전 필리핀으로 출국했는데요.
제 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을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뜻하지 않게 논란이 발새했는데요.
김연경 선수가 후배 이재영에게 쓴소리를 하며 이재영의 국대 차출 거부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럼 논란의 전말을 알아보기 전 두 사람의 프로필을 잠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김연경 이재영 나이 학력 프로필]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생으로 나이는 30살입니다.
김연경 학력은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졸업인데요.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데뷔했고, 현재 소속사는 피피에이피입니다.
이재영은 1996년 10월 15일생인데요. 나이는 22살입니다.
이재영 학력은 진주선명여자고등학교인데요.
2014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팀도 동일합니다.
또한 이재영 동생은 이다영으로 이다영 또한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지요.
김연경 이재영 연봉은?
두 사람의 연봉 또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재영은 2017~2018년 시즌 연봉으로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보장연봉만 1억5000만원에 별도의 플러스 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경 연봉은 세계 배구선수 중 탑으로 알려져 화제였지요.
특히 터키리그에서 뛸때 김연경 연봉은 130만유로, 한화로 16억원 수준이었는데요.
현재 상하이로 이적하며 받는 연봉은 80만달러, 한화로 9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얼핏보면 연봉이 낮아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유럽리그와 상하이 리그 기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리그는 기간이 짧으며, 5개월간의 리그기간 동안 받는 연봉이 80만달러라고 하네요.
이에 현재 김연경 연봉을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유럽보다 더 높은 금액이된다고 합니다.
김연경 이재영 비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7일 오전 필리핀으로 출국했는데요.
지난 그랑프리 대회가 끝난 지 채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로 선수들이 모두 지쳐보였습니다.
여기에 배구 에이스 김연경이 이러한 상황에 쓴소리를 날려 화제인데요.
특히 후배 이재영의 이름을 거론하여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배구 엔트리는 14인인데요. 한국 여자배구팀은 13인으로 대회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김연경 이재영에게 일침?]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
-이재영 선수가 최근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중요한 경기만 뛰겠다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이에 이재영의 소속팀에서 해명을 했는데요.
현재 이재영은 무릎부상 등으로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가 최근에서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재영은 다음 국제대회부터 합류하기로 대표팀과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재영이 지난 달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재활센터에서 재활 훈련에 전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태인데 김연경의 발언으로 구단에서도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하며,
이재영의 국대 기피설을 전면부인하기에 나섰습니다.
오늘날의 사태는 배구협회의 책임도 피해갈 수 없다는 의견인데요.
국제대회 선수단 구성은 이미 예비 엔트리 구성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부상선수가 발생해도 대체선수를 원만하게 데려오지 못한 적이 많으며,
이에 선수들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김연경 이재영 연봉, 배구이재영 국대 차출 거부에 비난? 흥국생명 이재영 부상 상태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답답한 현실에 김연경이 결국 일침을 가했는데요.
일부에서는 김연경이 리더로써 책임감이 강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다는 반면
이재영이 부상중인데 공개적인 자리에서 성급한 언행이었다는 의견도 있네요.
어찌되었든 두 사람은 한국 배구에서 중요한 인물들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까운데요.
이번 사건은 두 사람의 책임보다는 배구협회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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