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탈당,금명간 탈당 김종인 탈당시기와 탈당이유,그리고 김종인 대선출마와 금명간 뜻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이 금명간 탈당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에는 금명간 김종인 탈당이라는 제목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금명간에 대해 잠시 알고 가자면 금명간이란 오늘이나 내일 사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곧이라는 뜻이 있으며 비슷한 말로 금명이 있으나 오늘 내일 사이로 순화해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혹시나 금명간 뜻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잠시 언급하고 넘어가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인 탈당, 탈당시기와 대선출마는?
민주당 비례대표인 김종인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이미 후원금 계좌를 폐쇄했으며, 금명간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네요.
김종인이 민주당을 떠나는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2개월여 만이라고 합니다.
탈당 이유에 대해서는 "할 일이 없어서 탈당하겠다고 하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을 리가 있겠나"고 언급했습니다.
그럼 김종인이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는 것일까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기자들에게 김종인은 앞으로 할 것을 미리 얘기할 수 없다고 말하며
대선출마에 대해서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고 여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당내 대선주자에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에 아래와 같이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힘을 어디다 실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당내 대선구도라고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다 알 수 있는게 아니다.
-민주당 경선이라고 하는 것이 룰이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느냐가 전제돼야 하는데 그러한 형평성이라고 하는 것이
보장돼 있느나 아니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김종인 손학규와 전격회동
그리고 7일 오전 김종인은 손학규와 전격회동의 자리를 가졌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만남은 김종인이 탈당 결심을 굳히고 조만간 실행에 옮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뤄진 것인데요.
탄핵 및 조기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 전 대표와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여 회동했습니다.
구체적 대화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임박한 가운데
정국 상황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개헌파 규합 등 진로 모색에 대한 대화가 오가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왔네요.
손학규는 현재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경선룰 문제 등으로 안 전 대표측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손학규와 김종인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난달 1일에도 만찬회동을 한 바 있다고 합니다.
잦은 회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정치권에서는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종인 손학규 조찬회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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