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치미터와 언어의 정원 등등 멋진 작품을 내놓으며 차세대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리우는 에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습니다.
너의 이름은 이라는 에니메이션 인데요.
이 감독의 작품은 영상이 쨍하다고 할까요?
아름다운 색채와 남녀관계를 아름답게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외 시골에 사는 소녀 '마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거야?
절대 만날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된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몬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와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케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등으로 신세대를 대표하는 에니메이터가 된 타나카 마사요시가 했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많은 스튜디오지브리 작품에 참가한 에니메이션계의 레전드, 안도 마시시를 작화감독으로 맞이하는 등
일본 최고봉의 스탭진이 스튜디오에 모였네요.
너의 이름은에서 OST도 매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록밴드 레드웜프스 RADWIMPS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레드웜프스는 4인조 록밴드로 너의 이름은 OST는 일본 오리콘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너의 이름을 제작하면서 신카이 감독이 비디오 콘티를 만드는데, 여기에 맞는 노래를 래드웜프스에 부탁했는데
래드웜프스는 2곡의 후보를 보내서 선택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곡다 좋아서 둘 다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큰 관심으로 래드웜프스의 내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목소리 출연은 미츠하가 꿈 속에서 보는 남고생 타키 역은 동세대에서 남다른 색체를 뽐내는 연기파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자신의 운명에 휩싸이는 히로인 미츠하 역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맡았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일본에서는 천만관객을 넘겼지만 감성이 다르기에 국내 흥행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아쉽게도 현재 관객수는 어제 기준으로 아직 100만을 넘지는 못한 상태네요.
이상으로 너의이름은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관객수,줄거리, 록밴드 래드웜프스(RADWIMPS)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