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빙상연맹 평창 좌절,빙상연맹 노선영 파문과 노선영 동생 노진규 죽음
노선영이 빙상연맹때문에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네요.
노선영 빙상연맹때문에 평창 올림픽 좌절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노선영이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어 논란입니다.
노선영은 2011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매스스타트·팀추월 2관왕 및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또한 2017년 아시안게임에서도 1500m 7위를 기록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정도의 실력은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종목 출전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되었고,
노선영은 최근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고 합니다.
[빙산연맹과 노선영 파문]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팀 추월 경기를 준비했으나 20일 올림픽 출전자격 얻지 못했다는 통보받음.
-빙상연맹은 팀 추월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가 반드시 개인 종목 출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규정을 뒤늦게 인지함.
-팀 추월에 전념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개인종목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고 함.
-이에 노선영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7-18시즌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종목 기준을 넘지 못한 상황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여자대표팀 참가자격 취득은 개개인과 상관없이 이뤄졌기에
어떤 선수로 팀을 구성해도 무방하다고 착각함.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노선영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대표팀에서
제외됐음을 인정.
이에 빙상연맹은 노선영이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빙상연맹은 ISU가 지난해 10월 잘못된 규정을 알려줬다며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빙상연맹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와 같은 적극적인 구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결국 25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게시판에 빙상연맹에 대한 청원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빙상연맹 처벌이나 개혁을 요구하는 94건 이상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빙상연맹 청원글]
또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노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빙상연맹을 두고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연맹이며,
자신은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훈련했는데 왜 자신과 가족이 슬픔과 좌절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끝에는 더 이상 국가대표가 자랑스럽지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요.
빙상연맹이 가족의 마지막 희망까지 빼았았다고 적었네요.
글에서 노선영의 분노가 그대로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 노선영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선영 나이 프로필 그리고 노선영 동생 노진규의 죽음
[노선영 나이 학력 프로필]
노선영은 대한민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1989년 10월 19일생으로 노선영 나이는 30살인데요.
과천초등학교, 과천중학교, 서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노선영 학력은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네요.
노선영은 2010년,11년 그리고 2014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였습니다.
노진규는 노선영의 친동생인데요. 한국의 남자 쇼트트랙선수였습니다.
1992년 7월 20일에 태어나 2016년 4월 3일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노진규는 향년 24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노진규는 2010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시니어 첫해인 2011년에는 개인종합 금메달 포함 세계선수권 4관왕을 차지해
단숨에 쇼트트랙 일인자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진규는 2014년 1월 14일 훈련 도중 미끄러지면서 심한 골절상을 입었는데요.
이때문에 올림픽 참가가 불가능하게 되어 이호석에게 출전권을 넘겼다고 합니다.
노진규의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전에 발견되었던 양성 종양이 골육종에 의한 악성 종양으로 악화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1월 22일 원자력병원에서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투병 중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저녁 8시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이지요.
지금까지 노선영 빙상연맹 평창 좌절,빙상연맹 노선영 파문과 노선영 동생 노진규 죽음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노선영은 동생의 죽음으로 힘들어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동생이 나가고 싶어했던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힘든 훈련을 버텼는데
실력과는 별개로 꿈이 좌절되었으니 노선영의 심경이 말이 아닐 것 같네요.
그간 대한빙상연맹은 말이 많았는데 노선영 파문으로 인해 연맹의 개혁이 강력하게 요구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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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