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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추억 살린 함박스테이크의 귀환!? - 진실은 한우지방에 화학첨가물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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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먹거리X파일’에서는 대왕카스테라와 함박스테이크의 실체를 파헤쳤습니다.

대왕카스테라도 충격이었지만 점심시간에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를 주로 먹는 저로서는 

함박스테이크편이 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의 씁쓸한 귀환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먹거리X파일

이날 ‘먹거리X파일’에서는 유명 함박스테이크 체인점을 찾았는데요.

제작진은 볶은 숙주와 감자튀김, 달걀 프라이가 얹어나온 음식을 본격적으로 먹었습니다.

 고기를 자르자 속살이 드러났는데요.

제작진은 “소스 맛이 강하고, 고기 자체에 양념이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시식평을 남겼습니다.

식자재 자체에 자신이 없을 때 소스에 치중하게 되는거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취재진이 함박스테이크 제조 과정이 공개했을 때 혹시나 했는데 역시 나더군요.

어제 쓰다 남은 소스를 섞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2~3일에 한 번씩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마다 데워 쓴다고 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갈색 소스, 3kg 짜리 설탕, 그 외에 판매되는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하이라이스, 마가린, 데미글라스 소스, 스테이크 소스, 케첩, 설탕 등을 함께 끓여낸 소스를 만들어내고 있었는데요.

이 업체의 경우 기사를 봤을 때는 홈메이드 소스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런게 홈메이드 소스인가요??

 고기는 이미 양념에 버무려진 상태. 마늘, 빵가루 우목심(냉동) 우전각(냉동)은 미국산이었고, 하얀 알갱이는 한우 우지방(국내산)이었습니다. 

미국산과 국내산 고기를 섞어쓴다고 표기했는데 국내산 소고기는 지방 뿐 입니다.

미국산이라고만 하면 인식이 안좋아지니까 국내산소고기 지방을 섞은 건 아닐까요?

여러 가지 식품첨가제로 양념한 냉동 소고기와 소스로 만든 함박스테이크로 집에서 만든 음식이라고 홍보했던 것 입니다.

또한 한 직원은 “맛 없어도 괜찮아. 내가 먹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해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백화점 등에도 입점하고 가맹점 사업 본격화 및 

필리핀·베트남 등 진출도 준비중으로 알고 있는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당분간 점심, 저녁 메뉴에서 돈까스랑 함박스테이크는 먹지를 못하겠네요.

이를 본 네티즌 들은 역시 메뉴많거나 프랜차이즈인곳은 제대로 만드는곳이 없다 보면됨(blue****), 브랜드가 어디냐 으더러워(yack****),어디 브랜드 인가요? 혹시 백화점에 입점된 거긴가요?(love****)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먹거리x파일 추억 살린 함박스테이크의 귀환!? - 진실은 한우지방에 화학첨가물 스테이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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