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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동성애 논란? JTBC 대선토론 원탁토론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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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동성애 논란? JTBC 대선토론 원탁토론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


4월 25일 JTBC에서 대선토론이 열렸습니다.


JTBC 대선토론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


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들의 네 번째 TV토론이 열렸는데요.

이번 토론은 손석희의 사회로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석희를 중심으로 다섯명의 후보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이어가는 것인데요.

지난번 스탠딩토론보다 훨씬 안정감있는 토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은 약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지난번 토론과 차이점은 한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되지 않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며,  

인신공격이나 네거티브보다는 정책에 집중해서 검증하는 시간에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앞선 토론에서는 스트롱맨 나이롱맨, 갑철수, MB아바타 등의 이슈가 나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와 동성애 키워드가 화제입니다.



문재인 동성에 발언 논란?


이번 토론에서는 문재인 동성애 발언이 화제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후보가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의견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군대 동성애 문제가 심각하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동성애에 반대하느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문재인 후보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후 훙준표는 과거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행사를 열린 것을 언급하며 재차 문재인 후보에게

동성애에 반대하느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 행사는 광장 사용권리에서 차별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 계속된 홍준표 후보의 동성애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다만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그들에게 차별을 두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두 후보의 발언을 들은 심상정 후보는 유감이라고 의사를 밝혔는데요.



노무현 정부부터 차별금지법을 추친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한다고 한 것은

그로부터 후퇴한 것 같아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심상정 후보는 자신은 이성애자지만 성소수자 인권과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며,

동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앞서 동성결혼 합법화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아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동성애 논란? JTBC 대선토론 원탁토론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번 대선토론은 그래도 앞서 진행되었던 토론보다 나았던 것 같습니다.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의 진행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데요.

앞으로 대선토론은 2차례 남았는데 남은 토론도 인신공격보다는 정책검증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대선토론 일정]

그리고 이번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발언은 조금 성급한 면이 있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뒤에는 그들에게 차별을 두어선 안된다고 말을 했지만 홍준표 후보에게 약간 말린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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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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