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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sbs 논란,문재인 세월호 인양 해수부 거래 보도한 sbs 보도 논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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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sbs 논란,문재인 세월호 인양 해수부 거래 보도한 sbs 보도 논란정리


제 19대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문재인 후보와 세월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문재인 해수부 의혹보도로 논란


sbs뉴스에서는 5월 2일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간에 세월호를 두고 거래가 있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일 저녁 sbs 저녁뉴스에서는 세월호 인양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라는 제목의 뉴스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선체 조사위원회가 다음달부터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는 방침을 보도했는데요.

문제는 해수부 공무원의 인터뷰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해수부 공무원은 변조된 음성으로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간에 거래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해수부 공무원 인터뷰]

 

-솔직히 말해서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재인 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거거든요. 

-정권 창출되기 전에 문재인 후보한테 갖다 바치면서 문재인 후보가 약속했던 

 해수부 제2차관, 문재인 후보가 잠깐 약속했거든요. 

-비공식적으로나, 공식적으로나. 제2차관 만들어주고, 수산쪽. 그 다음에 해경도 (해수부에) 집어넣고. 이런 게 있어요.


또한 인터뷰 후 sbs는 부연설명을 덧붙였는데요.

문재인 후보 측에 부처의 자리를 늘리는 거래를 시도했음을 암시하는 발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측은 법정대응을 예고했는데요.

문재인 후보측에서는 아래와 같이 유감의 말을 전했습니다.


[송영길 총괄선대본부장]

-해수부 공무원의 일방적인 말만 갖고 민감한 시기에 이러한 보도를 한 데 유감이다.

-박근혜 정권이 인양 의지가 없어서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해수부가 고의로 인양을 늦춘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걸 문재인 후보와 연결하는 것은 적반하장이고 어불성설이다.

-해수부 공무원이 무슨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어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인터뷰를 했는지 경위를 밝혀야 한다.

-해수부도 해당 공무원의 신원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


[박주민 의원]

 

-논리적 적합성도 없는 기사다.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은 수중수색이 종료된 2014년 11월부터 인양을 서둘러달라고 했지만 

 정부가 이를 묵살하다 세월호 1주기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운을 띄우자 인양을 결정했다.

-결정 자체도 늦어졌고 해수부의 소극적 태도도 인양을 고의로 지연한다는 의혹을 들게 했다.

-해당 보도는 최근의 악의적인 기사 중 최고인 것 같다.

또한 sbs의 보도는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sbs 측에서는 오해라고 해명하며 해당 뉴스를 삭제한 상태입니다.


[문재인 세월호 인양 지연기사에 대한 sbs 해명]

 

해당 기사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부처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것입니다. 일부에서 '해양수산부가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눈치를 보고 인양을 일부러 늦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은 기사 내용과 정반대의 잘못된 주장입니다. 또 문후보 측과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나 약속이 있었다는 의혹은 취재한 바도 없으며 따라서 보도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오해가 빚어지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sbs 측에서는 해당 뉴스가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나 약속이 있었다는 

의혹은 취재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요. 그럼 구지 해수부 공무원의 변조된 음성인터뷰를 내보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럴 의도가 없었다면서 인터뷰에는 문재인 후보의 이름이 거론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 공중파 뉴스에서 이런 뉴스를 내보내다니 유감스럽네요.


문재인 후보는 누구보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한 후보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세월호 sbs 논란,문재인 세월호 인양 해수부 거래 보도한 sbs 보도 논란정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5월4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고 5월 9일 드디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정권교체로 앞선 정권의 잘못을 단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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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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