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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 0.25 % 인상 - 국내 부동산, 금융 변환에 따른 내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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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3개월만에 0.25% 상향 조정였습니다.

예고된 인상이지만 미국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금융과 부동산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예상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1%대가 되었고  1.25%인 우리나라와 금리차가 거의 0.25%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조금 더 오른다면 우리나라에서 돌고 있는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할 확율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환율도 덩달아 올라가겠죠.

그래서 인지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환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보고 

달러를 싼값에 미리 사두는 것도 하나의 투자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등의 문제로 기준금리 연 1.25%를 8개월째 동결 중 인데요.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째 올라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입니다.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대출이자를 낮춰 쉽게 빌려줬고, 

그것이 현재 1천 300조원을 넘는 가계부로 부동산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이미 은행 대출금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폭 올랐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은 여기에 영향을 더해 빛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특히 하우스 푸어들에게는 더 치명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상환에 대한 압박이 늘어나면 소비는 줄어들고 내수환경은 더욱 안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미국금리 인상의 횟수가 2번에서 3번으로 변경됬고 

심지어 4번까지 될 수도 있다는 애기가 나오고 자본유출이 걱정된다고 하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자금회전이 되지 않은 한계가구 및 한계기업이 발생하고 

은행의 부실여신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금리 0.25 % 인상 - 국내 부동산, 금융 변환에 따른 내수 영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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