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의 악플 강경대응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페이스북 댓글란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땟을까요?" 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로 인해 개그우먼 이국주와 배우 온시우는 검색상단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국주는 어떻게 했길래 남자 연예인을 성희롱했다고 논란이 있었을까요?
이국주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추행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SBS '연예대상'에서 가수 김종국에게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했고,
SBS '나를 찾아줘'에서는 조정치의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습니다.
조정치 관련해서는 "대본에 있는 것이었다"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한 상태인데요.
한편 이 사건의 시초가 되었던 사건인 댓글 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에 출연하는 슬리피와 이국주의 스킨십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에 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악플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너네 되게 잘 생겼나봐. 너네가 백억 줘도 나도 너네랑 안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쳐하고 있다.
오빠 팬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받아요. 근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꺼임.
기대해도 좋아요"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온시우의 의견이 '사이다 발언'이라고 응원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이국주를 향한 댓글이 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온시우의 대응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온시우는 누구일까요?
배우 온시우는 1990년 생으로 28살인 신인으로 호서대학교 방송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 연극 '연애특강'으로 데뷔 했으며 영화 '몽마'와 '그렌델'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온시우 이국주에게 악플대응 공개 비판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