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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닭 파문,BRF 브라질 썩은닭 썩은닭고기 냄새 없애려 발암물질 첨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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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닭 파문,BRF 브라질 썩은닭 썩은닭고기 냄새 없애려 발암물질 첨가해 논란

대한민국에 닭이 말썽이네요.

국내에서 순살치킨 등에 많이 사용되었던 브라질산 닭고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썩은닭 논란


치느님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치킨사랑은 대단한데요.

그러나 치킨을 만드는 닭, 정확하게 말하면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 업체들이 썩은 닭고기를 팔았다고 합니다.

특히 순살치킨의 경우 원산지를 확인해 보면 브라질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브라질 닭은 크기가 어마어마해 키가 1m에 달하며, 성인 남성의 허리까지 오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 업체들이 썩은 닭고기, 쇠고기를 팔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문제의 업체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닭고기 수입량 가운데 40% 가량을 수입해왔다는 것입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육가공업체 21곳을 적발해 38명을 체포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썩은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 금지된 화학 물질과 발암물질 첨가물까지 썼다고 하네요.

적발된 업체 중에는 대형 닭고기 수출회사인 BRF도 포함되어 있는데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닭고기 10만7천여톤 중 브라질 산이 80%로 이중 절반이 BRF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20일 의약품과 세균 잔류검사 등을 하고 있어 썩은 닭이 유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회사 5개의 가공공장 중 어느 곳에서 불량 제품이 적발됐는지 파악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식약처는 이날 국내 유통 중인 BRF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켰으며,

브라질산 닭고기 검사 비율을 1%에서 15%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네요.

우리나라 닭고기 수입량은 2016년 기준으로 4560건 10만7399t이며, 

이 중에서 브라질산은 3817건 8만8995t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산이 전체 수입물량의 83%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해 BRF(5개 육가공장)를 통해 국내에 수입된 닭고기는 1800건 4만2500t이라고 합니다.

국산보다 30%가량 저렴한 브라질산 닭고기는 햄버거 패티나 통조림에 주로 쓰이는데요.

국내산 닭에 비해 크기가 커서 통닭다리살을 패티로 사용하는 가공육으로 사용되거나 일부 급식업체가 사용했다고 해요.

그러나 국내 유명 업체들은 대부분 국내산 또는 BRF업체가 아닌 브라질 업체가 수입한 제품을 썼다고 해명하고 있는데요.

이에 업계에서는 아무래도 문제의 고기가 중소업체나 영세 노점상 쪽으로 흘러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검역과 정밀 검사 이후에 어떤 단계를 거쳐 닭고기가 유통 행로에 대해서는 추적 시스템이 없는 상태로 

사실상 어디서 누가 먹었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브라질닭 파문,BRF 브라질 썩은닭 썩은닭고기 냄새 없애려 발암물질 첨가해 논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국내산을 제외하고 닭고기로 만든 가공품에 브라질산이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최소한 먹는 걸로는 장난을 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은 '닭'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어서 '닭'문제가 해결되고 장난친 것에 대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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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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