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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에 안드로이드 테블릿 키우기[LG Gpad v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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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플기기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이폰 3GS부터 사용해서 지금은 6를 사용중이고, 아이패드에어2, 맥북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공유기도 AirPort라는 애플의 공유기를 사용 중 입니다.(저금을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ㅠㅠ 온 집이 사과 농장이라는....그러다 10만원 정도로 LTE까지 같이 사용가능한 G pad 7.0 LTE를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차에서 네비 대신에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개발도 공부해보고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지름신의 속삭임이자 자기 합리화 였던거 같습니다;;; 사놓고 그냥 집에서 가지고 놀고 있을 뿐 입니다;;;;(이거 내가 언제 산거지?? 이미 산거 어쩔 수 있나써야지) 자동차 거치대가 사기 귀찮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은 회사일에 치여 이미 물건너 갔을 뿐이고 ㅠㅠ

아무튼 생각했던 거 보다 성능이 괜찮아서 전자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정해진 형식이 없어서 영화 파일 넣거나 MX player 사용해서 코덱 구하는 면에서 편리하네요. 대신에 터치감이 좀 자연스럽지 못한거나 사용할 수록 느려지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운영체제에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것은 크기였던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에어2는 좀 커서 어디 들고 가려면 가방을 들고 가야하는데 7인치는 큰 점퍼에 넣기 좋아서 가방없이 들고 다니면서 책보고, 영화보기 좋았습니다. 출장 갈 때 기차안에서 핀과 제이크의 모험을 봤는데 그래픽도 좋고 내용도 황당한 내용이 딱 제 스타일이라 재밋었습니다.

 이거 가질까 저거 가질까 고민될 떄 진리는 둘 다라고 하죠?? 사실 아이패드 미니가 땡기고 있었는데 지패드로 저렴하게 잘 막은 거 같습니다. 다른 운영체제에 적당한 크기 완전 만족이네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도 얼른 배워 봐야겠군요. 

[장점]

1.저렴한 가격에 LTE까지 지원

2.가방 없이 큰주머니가 있는 옷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 가능한 7인치

3.IOS만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기기가 필요할 떄 사용


[단점]

1. AS 문제(새거 사는게 나을 거 같긴 하다)

2. 2016년 2월은 환율이 높아서 비쌈

3. 싼 값을 함(느리고 버벅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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