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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2017 MBC 연기 대상 수상소감 청부살인 남편 생각하며 정의는 꼭 이루어진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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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송선미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송선미는 어제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수상소감에서 정의는 꼭 이루어진다고 믿는다고 밝혔는데요.

알고보니 이는 지난 8월 외할아버지의 장손 곽 모 씨의 청부에 의해 피살된 사건에 대한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숨진 송선미 씨의 남편 고 씨는 외할아버지의 재산을 불법으로 상속하려던 곽 씨를 제지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젼해져 세간을 더욱 탄식케 했는데요.

검찰은 조살 결과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 사무실에서 28살 조 모 씨에게 회칼로 목을 찔려서 사망했으며 조씨는 현장에서 경찰에서 체포됐습니다.

당시 우발적 살인이라 주장하였지만 송선미의 남편 고씨가 당시 680억 원대의 외할아버지 재산 분쟁중이었던 점을 수상히 여겨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남편 고씨의 외할아버지는 일본 유명 호텔 등을 보유한 재일교포 99세 곽모씨로 680억원 대 국내 부동산을 올해 외할아버지 곽씨의 장남과 장손이 가짜 증여계약서로 재산을 빼돌리며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곽씨는 외손자인 송선미남편 고씨의 도움으로 장남과 장손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사문서위조죄로 고소했습니다. 결국 사건은 검찰에 넘어갔고 이에 원한을 품은 장손은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사촌 고씨를 살해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촌 동생인 장손 38 곽씨가 후배 28살 조 모 씨에게 현금 20억과 가족 부양 등 대가를 약속하며 살해교사를 한 것으로 보고 검찰은 살인을 교사한 곽씨를 살인교사죄로 추가 기소하였습니다. 

범행 직후 순순히 범행을 시인하며 송선미 남편에게 정보를 주는 대가로 2억을 받기로 했는데 1천만원만 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거짓 진술을 하였으나 검찰이 조씨와 장손의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분석하면서 이들의 치밀했던 완전범죄는 진실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남편을 잃은 송선미는 당시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하던 중으로 , 이 같은 상황을 감내하며 가까스로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남편과 생전 애뜻한 금술을 자랑하던 송선미 부부는 2015년 결혼 9년만에 딸을 출산하는 경사를 맡기도 했는데요.

송선미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 입니다. 172cm 키에 몸무게 53kg으로 슈퍼엘리트모델 대회에서 2위로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선미는 SBS 드라마 모델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고우석을 영화 감독 김지훈에게 소개받아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6월 결혼했습니다.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로 받은 상이라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활동 기대하며, 정의가 구현되어 정당한 대가를 받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송선미 2017 MBC 연기 대상 수상소감 남편 생각하며 정의는 꼭 이루어진다고 밝혀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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