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산불 재난문자 발송, 과거에도 수락산 산불 발생 그리고 강릉 산불 조종사 사망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오늘은 불과 관련된 사건이 많네요.
탑의 대마초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수락산에 대형 산불이 났다고 합니다.
수락산 산불에 재난문자 발송
비도 오지 않아 나라가 가물어 가는 이 시기에 대형 산불까지 발생했네요.
1일 오후 9시 8분 정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 대형 산불이 났다고 합니다.
이 불은 상계동에 있는 한신아파트 동남쪽에 있는 상계주공아파트 13~14단지 뒤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능선은 100m 길이의 띠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수락산 산불은 규모가 큰 편이라고 하는데요.
오후 10시 기준으로 소방차량 27대가 투입되어 진화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강풍으로 수락산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락산 산불은 강풍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으며, 시야확보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국민안전처에서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하는데요.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인근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니 야간 등산객이나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바람에 불씨가 더 커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방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규모와 원인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수락산 산불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재 대형산불로 위험에 처한 수락산은 최근에도 산불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3월 수락산 3부 능선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불은 200m 가량 띠를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백여명의 소방대원과 헬기가 투입되어 진화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5년 새벽에도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2015년에는 남양주시 별내읍쪽 수락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화재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이 계속 번졌다고 하는데요.
10시간 넘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수락산 7000㎡가 불에 탔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달 6일에는 강원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지요.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큰 산불로 주민대피령까지 발령되었는데요.
이 강릉산불은 광역 1호가 발령되며 대선 유세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산불진화 중 헬기가 비상착륙해 정비사가 숨지기도 했는데요.
3명의 헬기 조종사 중 조씨가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동 후 치료 중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락산 산불 재난문자 발송, 과거에도 수락산 산불 발생 그리고 강릉 산불 조종사 사망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비가 제대로 오지 않아 나라가 가물어 가는데요. 그 와중에 오늘은 비정상적인 우박까지
내리며 농작물과 시민들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불고,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극성인데 대형 산불이 났다니 걱정인데요.
빠른 조기 진화로 더 이상의 소중한 산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빠른 진화를 기원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수락산 산불에 대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하트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