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큰덜트 입니다.
금일은 스타트랙 비욘드 4DX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4DX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4DX 영화가 별로인 이유!~
1. 3D 안경을 끼면 자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
2.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불어오고, 물이 튀고, 냄새가 나고 하다보면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다.
3. 가격이 비싸다
4. 언제 흔들릴지 모르기 때문에 먹으면서 볼 수 없다.
5. 안경끼는 사람은 안경위에 3D 안경을 써서 무겁고 내려온다.
이렇듯 4DX 영화는 뭔가 어설프고 힘들지만 보고 싶은 영화와 시간이 맞는 것은 4DX 영화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봤던 4DX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다보니 비행선을 많이 탄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마치 우주선을 타고 날라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가 이 영화의 키포인트 부분에 제대로 나타납니다.
쩌렁쩌렁한 록음악 Beasyie Boys의 'Sabotage' 신호를 주파수로 송출 하면서 적의 드론들을 교란시켜서 부술 떄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데,
주파수를 메인기지에 알려줘서 증폭할 때 '펑펑' 터지니까 더 좋았습니다.
특히 달리고 때려부수는 장면에서 분노의 질주 '저스틴리'감독의 스타일이 잘 반영되었습니다.
이 부분만 한번 더 보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스코티(사이먼페그)가 탈출선에서 뛰어내리면서 절벽에 매달릴 떄 3D 로 보면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이먼페그는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해서 SF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했구요.
사이먼페그 비정상회담 녹화 예고 - 스타트랙 비욘드 안내.
다음 주 월요일에 방영할 예정 입니다.
저는 스타트랙 비기닝부터 해서 스타트랙 다크니스를 모두 관람하고 스타트랙 비욘드를 관람하는 것이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같이 본 사람은 스타트랙을 못본사람이어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팍이 현재에 존재하는데 왜 또다른 스팍이 죽는지에 대한 부분이죠.
하지만 반지의 제왕과는 다르게 스타트랙 시리즈가 멤버는 동일하지만 각각의 시리즈가 다른 에피소드이어서 굳이 1,2 편을 안보셔도 감상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체코프역을 열연했던 안톤 옐친이 어린나이에 최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죠. 이제 그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ㅠㅠ
위의 영수증 보이시죠? 2명에 38,000 입니다. ㄷㄷㄷ( 스타트랙이랑 4DX는 궁합이 잘맞네요.)
이상으로 '스타트랙 비욘드 4DX 후기(스포포함)'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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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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