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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스텔라데이지호 선원들과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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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스텔라데이지호 선원들과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원인은?


스텔라 데이지호의 선원을 찾기 위해 3차 수색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 실종자 구조작업 상황은?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가 3차 수색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4일 해양수산부 외교부가 스텔라데이지호의 수색작업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브라질 공군이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각, 사고해역 기준 6시30분)에 사고해역에

C-130 항공기를 다시 파견해 항공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구조용 헬기를 탑재한 브라질 해군 프리게이트함은 오후 3시에 수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앞서 브라질 공군은 P-3 초계기를 사고 해역에 파견해 약 2시간 20분 동안 집중 수색했다고 하는데요.

우리 선사측이 투입한 스텔라코스모호도 사고해역을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수색상황은 어떨까요?

스텔라데이지호의 수색상황은 약간 비관적인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실종 선원들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4일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에 따르면 스텔라 데이지호 선체에는 

비상 탈출용 구명정(life boat) 2척과 구명벌(life raft) 4척이 탑재돼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수색작업에서 구명정 2척과 필리핀 선원 2명이 탔던 구명벌을 포함해 구명벌 3척이 발견됐지만 

구명벌 1척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원이 16명인 구명벌에는 통상 3일치(사람수만큼)의 식량이 실려 있어 선원들이 구명벌에 탑승했다면 

생존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지만 계속된 수색작업에도 구명벌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영석 장관은 지난 3일 선사 ‘폴라리스 쉬핑’ 부산 해사본부에서 선원 가족들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사고 해역 주변국인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정부에 수색을 요청하고 미국 정부에도 도움을 구한 상태

임을 밝혔으며, 가족이 양해해 주실 때까지 상선을 동원한 수색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 사건,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원인은?


그럼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0분(한국 시간)께 남미 우루과이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는데요.

벌써 선원들을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 3일이 지나며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 사건정리]



-지난달 26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철광석 26만톤을 싣고 출항.

-31일 오후 11시 20분께(한국 시간) 남대서양 서남해역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선박 침수사실알림.

-그후 연락이 두절.

-구명정이 발견.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으며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해 22명의 선원 실종.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지난 1일 2명 구조 이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

-현재 실종자는 총 선원 22명으로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


그런데 스텔라 데이지의 한국선원 가족들은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스텔라데이지호의 침몰원인과 그에 따른 대응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스텔라 데이지호에서 보낸 조난신호를 선사 측이 바로 수신하고 9시간 정도뒤에 해경에 보고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늑장대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통상 해양 선박사고의 골든타임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48시간이라고 합니다.

최대 48시간의 뜻은 최대 생존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시간이 지나면 실종자가 저체온증 등으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지는데 스텔라 데이지호의 골든타임은 이미 지난 것이죠.


이와 더불어 스텔라데이지호의 침몰원인으로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스텔라 데이지호 크기는 축구장 3배 정도라고 하며, 이러한 대형 화물선이 침몰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이에 일부 해양전문가는 스텔라 데이지호가 벌크선으로 개조되는 과정에서 선체가 약해졌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의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에 의하면 1984년 이후 인도된 단일 선체 유조선은 

2010년 모두 퇴출당해야 했지만 스텔라 데이지호는 벌크선으로 개조돼 퇴출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노후화에 따른 침몰주장인데요.



스텔라 데이지호는 연령 25년의 선박이라고 합니다.

이에 선원들의 가족들은 스텔라 데이지호의 고장으로 선원들이 자주 고생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 기사의 아버지는 아들이 냉각팬이 고장 나 48시간 잠을 못 자고 고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냉각팬을 고치러 잠도 못자고 모든 선원들이 붙어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배가 몹시 낡아 안전을 위협받을 정도가 아니었냐는 것이죠.

이러한 주장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노후 선박은 30년 이상을 뜻하며 

사고 선박은 1~2년마다 정기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지 못한 기계적 결함이나 높은 파도의 영향으로 선체 피로도가 증가하는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과적으로 인한 침몰 가능성은 낮다고 하는데요.

적재 중량이 26만 6141t인 스텔라데이지호는 당시 철광석 26만t을 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텔라 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스텔라데이지호 선원들과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원인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세월호에 이어 또 한번 침몰사고가 일어났네요.

이번에는 망망대해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아직 선원들의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부디 실종된 선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다함께 빌며 공감눌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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