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신동호 아나운서 사퇴주장,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배신남매 폭로글 이어져
MBC 아나운서들이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사퇴주장
신동호 아나운서는 1965년생으로 대구에서 출생했는데요.
신동호 아나운서 나이는 올해로 53살이네요.
신동호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MBC에 입사했습니다.
그 후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국 국장을 맡고 있네요.
하지만 국장이 된 신동호 아나운서는 후배들의 존경은 커녕 사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2일 MBC 사옥앞에는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거부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신동진 외 아나운서들은 신동호 국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신동호 국장에 대해 개인 영달을 위해 동료를 팔아치운
신동호 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는데요.
또한 아나운서국 50여명 중 12명이 퇴사했고 11명이 부당전보되었다며,
이 모든 아나운서 잔혹사 중심에 신동호 국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고로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은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2014년 4월 방송사에서 '1급 정치범 수용소'로 불리는 주조실 MD로 부당 전보를 당했다고 합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당시 신동호 국장을 찾아가 부당 전보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고 하는데요.
신동호 국장은 이유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으나 발령기준은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동안 전보당했던 아나운서들은 발령지와 전혀 맞지 않는 곳이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만행?
그동안 MBC는 언론의 기능을 상실했을만큼 추락했다는 비판이 컸는데요.
과거 장기파업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파업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신동호 국장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들이 제보되고 있네요.
[MBC에서 해직된 이채훈PD]
-2012년 파업 때 신동호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 MC, 저는 책임PD였다.
-처음부터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는데 김재철의 패악질을 보다못해 `동호야, 함께 내려가자(파업 동참하자)`했다.
-신동호는 그냥 픽 웃더라.
-파업 참여한 기자, PD들 징계받고 신천교육대 쫓겨갈 때 신동호가 아나운서 국장 되길래 그제서야 속마음 알았다는.
-91년 신동호 신입사원일 때 리포터로 데리고 다니면서 인터뷰 요령 가르쳤던 기억이.. 뼈아픈 기억이 하나 둘이 아니다.
-또한 2010년 폭행 시비에 휘말려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
-1년 후 사측은 이 이유로 이PD를 해고했으나 당시 내부에선 파업 참여, 사내 비판 등의 보복성 징계 의혹이 제기됨.
-이PD는 MBC를 상대로 해고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함.
[송일준 MBC PD 협회장]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를 '배신 남매'라고 부른다.
-부역 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을 받고 있다.
[PD저널 폭로]
-파업에 동참했던 아나운서들은 부당전보당했다.
-당시 아나운서들은 내레이션, 라디오 DJ, 라디오 뉴스 등 어떤 방송에도 출연이 불가했다.
-처음에는 위에서 조치한 줄 알았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신동호 국장이 알아서 자른 것이다.
-모든 일들은 경영진에 줄 선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최재혁 전(前) 아나운서 국장이 자행한 일이다.
-현재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최장수 아나운서 국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길어야 3년, 평균 2년 기간으로 돌아가는 자리였다.
[공범자들 감독 뉴스타파 최승호 PD]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의 만행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신동진 아나운서를 주조정실로 보내는 부당전보를 한 뒤 그 이유를 묻자 '우리는 그런 거 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제작진의 출연제의가 와도 간부들이 잘라버려서 출연이 무산된 경우를 50번까지 세고 그만뒀다는 허일후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모교에서 직업교육해달라고 요청이 왔는데 '너는 아나운서 아니잖니'라며 막아놓고,
자기조카 아나운서 시험 치려는데 코치해달라고 했다는 찌질이는 누구니.
또한 신동호 국장의 사퇴요구에 배현진 아나운서도 함께 거론되고 있는데요.
배현진 아나운서가 신동호 국장과 함께 배신남매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과겅 파업에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MBC 파업에서 빠져 일선으로 복귀한 바 있으며
22일 방송 및 업무 거부 등 파업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렇게 후배 아나운서, PD 등에게 만행을 폭로당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신동호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별다른 입장표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MBC 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그럼 신동진 신동호 아나운서 사퇴주장,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 배신남매 폭로글 이어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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