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 최순실 태블릿 관계? 신혜원양심선언과 신혜원과 태블릿 pc
신혜원의 양심선언으로 최순실 태블릿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네요.
신혜원 양심선언 최순실 태블릿 pc는 자신의 것?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을 분노로 들끓게 만들었던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이 사건에서 주목받았던 것은 최순실의 pc였는데요.
약 1년이 지난 뒤 신혜원이 최순실 태블릿은 자신의 것이라는 양심선언으로 논란입니다.
신혜원은 지난 18대 대선 기간 박근혜 후보의 대선캠프에서 SNS를 담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신혜원은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 태블릿 pc는 자신의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신혜원 양심선언 최순실 태블릿은 내것]
-대한애국당 최순실 태플릿PC' 특검 실시를 요구
-신혜원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이다.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김철균 SNS 본부장의 지시로 흰 색 태블릿 PC 1대를 건네받았다.
-이 태블릿PC로 당시 박근혜 후보의 카카오톡 계정관리를 했었다.
-대선캠프 SNS팀 내에서 다른 태블릿 PC는 없었다.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은 GIF 그림 파일로 원천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미지 파일 1900개 정도 중에 최순실 씨 사진은 단 3장 뿐이이다.
-태블릿PC가 직접 촬영한 사진 폴더엔 최순실 씨와 박 전 대통령 사진, 최순실 씨 조카 가족 사진,
아무나 받을수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저도 휴가 사진 등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신혜원의 이같은 양심선언?에 대해 jtbc측은 정면반박하고 나섰는데요.
10월 9일 jtbc 손석희 뉴스룸에서는 아래와 같이 신혜원의 주장이 거짓임을 반박했습니다.
[신혜원 양심선언에 대한 jtbc 뉴스룸 반박내용]
-이미 검찰과 법원에서 태블릿PC는 최순실것이라고 결정냈다.
-신혜원측이 주장하는 상황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 말이 많다.
-호주총리 대통령 축전, 이명박 회담 참고 자료, 북과의 비밀 내용이 담긴 문건 등이 담겨있는 태블릿 PC가
신혜원의 것이라면 대선캠프 활동을 했던 신혜원이 대선 직후에도 국방 기밀을 받아봤다는 것이다.
-최순실과 관련된 문건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한 1980년대 육영재단 유치원 문제, 정유라의 딸 유연으로 작성된 문서 등은 왜 신혜원이 갖고 있는 것인가?
-최근 검찰은 김한수 전 행정관에게 최순실과 신혜원이 갖고 있는 태블릿PC는 다른 기종이라고 확인했다.
-검찰이 다각도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당 태블릿 PC와 최순실은 한 몸처럼 동선이 오갔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은 신혜원 주장과 달리 모두 한글 파일이었다.
-신혜원이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서 드레스덴 연설문과 함께 기록된 GIF 파일이란 내용만 확인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검찰은 최순실이 연설문 파일을 열어본 뒤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으며
내용 수정을 지시한 것으로 결론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