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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삼남매 화재 방화 아닌 실화,실화와방화 뜻 차이는?삼남매 엄마 실화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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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삼남매 화재 방화 아닌 실화,실화와방화 뜻 차이는?삼남매 엄마 실화로 결론



한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남매 화재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삼남매 화재는 방화가 아닌 실화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삼남매 엄마 화재 방화 아닌 실화로 결론


광주 아파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삼남매의 죽음이 방화가 아닌 실화때문인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하네요.

실화와 방화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방화와 실화의 뜻과 차이점을 잠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방화와 실화 뜻]

실화는 과실로 인해 불을 낸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반해 방화는 불을 놓아 사람이 주거로 사용하거나 사람이 현존하는 건조물, 기차, 전차,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을 불태우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방화는 의도적으로 불을 낸 것으로 형량에 있어서 실화보다 양형이 세다고 하는데요.

특히 실화냐 방화냐에 따라 양형이나 법정형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방화와 실화 형량차이]

현주건조물방화치사죄 형량에 따르면 방화로 인해 사람이 죽으면 사형, 무기, 7년 이상의 징역을 산다고 하는데요.

이에 반해 실화는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하네요.

또한 실화라도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숨지게 한 사람의 경우(중과실치사, 중실화 혐의) 5년 이하의 금고를 받으며,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형벌이지만 노역을 하지 않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삼남매 화재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2시26분, 광주의 북구 두암동 아파트 11층에서는 화제가 났는데요.

이 화재로 4살 아들, 2살 아들, 15개월의 딸이 숨졌습니다.


당시 삼남매는 작은방에서 화재로 인해 숨진 것이 발견되었으며,

베란다에 있던 삼남매의 친모 23살 정씨는 다행히? 목숨을 부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 직후 삼남매의 죽음에 친모 정씨가 관련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생겼는데요.

이에 경찰 또한 친모 정씨를 두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 정씨의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는데요.

일부러 불을 지른 정황이나 증거·진술 등이 나오지 않아 방화가 아닌 실화로 결론을 지었다고 합니다.



 

삼남매 엄마 정씨는 실화로 구속되었는데요.

자신의 11층 집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불이 나게 해 삼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삼남매 엄마 화재 사건 정리]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40분 정씨 외출하여 지인과 술을 마시고 다음날 오전 1시50분께 귀가함.

-정씨는 화재 10분 전 31일 오전 2시16분께 작은방에서 전 남편 이모(21)씨와 통화하며 술기운에 잠듦.

-화재를 인지하고 같은 날 오전 2시25분부터 2시30분 사이 이씨와 이씨의 친구, 112에 차례로 전화함.

-오전 2시33분과 2시35분께 이씨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빨리 와달라"고 말한 뒤 거실나옴.

-곧바로 작은방에 있는 자녀들을 구조하려고 방문을 열었다가 갑자기 번진 불길에 화상을 입고 베란다로 감.

-경찰 정씨에게 방화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였으나 현장검증, 증거,진술 등이 나오지 않아 실화로 결론.



또한 기사에 따르면 삼남매 엄마는 남편과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화재 직접 술에 취해 전남편에게 죽고 싶다, 나 이 세상에서 사라질거야 등의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경찰조사 당시 정씨는 진술을 번복했다고 하는데요. 화재 초기 자녀들을 먼저 구하지 않은 점이 수상하네요.

하지만 인화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자백, 부검 등을 확보된 증거로 인해 

방화가 아닌 실화로 결론지었다고 하네요.

검찰은 향후 국과수의 부검·현장 감식 결과를 추가로 전달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실화 삼남매 화재 방화 아닌 실화,실화와방화 뜻 차이는?삼남매 엄마 실화로 결론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삼남매 화재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경찰은 방화가 아닌 실화로 결론을 지었다고 하네요.

또한 삼남매 엄마 정씨는 무료변론을 거부하며 죗값을 받겠다 밝혔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남편과 이혼 후 삼남매를 홀로 키우던 정씨와 삼남매의 죽음이 안타까운데요.

출산 육아에 대한 준비와 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죄에 대한 처벌은 확실하게 받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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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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