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안드로이드를 블루투스 통신으로 온습도값 확인해보았다. HM-10 블루투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는데 2~3주 정도 걸린 것 같다. 구매처는 아래와 같다.
http://ko.aliexpress.com/item/AT-09-BLE-Bluetooth-4-0-Uart-Transceiver-Module-CC2541-Central-Switching-compatible-HM-10/32461170479.html
블루투스 통신을 사용해서 뭔가를 만들어 본적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막막했다. 인터넷을 찾아보지만 따라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매한지는 오래됬지만 공부하지는 않았던 아두이노 통신프로젝트 책을 보니 HM-10을 사용하여 온습도 센서의 값을 받는 실습이 있어서 따라했다.[P.9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235493
온습도 값을 받기 위해 DHT11 센서를 사용했고 아두이노나노가 없어서 우노를 사용했다.
결선도도 잘 나와있고 코드도 깃헙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어플까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잘 올라가 있다. 안내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괜찮은 책이라 생각이든다. 대박 나시길 바란다. 어렵지 않게 한번에 동작했다. DHT11을 사용한 적이 있어서 라이브러리를 미리 추가 해놔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 온도는 26도 이고 습도는 43%이다.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확인한 것이고 Rcv: Error No : -1은 왜 나오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어플에서 확인하는 것만 해도 뭔가 만든 것 같고 보람차지만 더 대단한 것이 있다. ThingSpeak라는 사이트에 연결해서 내방의 온도를 원격에서 볼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ㅠㅠ 세상이 너무 좋아지는 것 같다. 서버를 따로 만들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가입하기만 하면된다. https://thingspeak.com/ 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가입하고 API를 받아 아두이노에 다시 업로드해주면 안드로이드 BLE Chat 앱에서 알아서 Thingspeak 서버로 업데이해준다.
업데이트해준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이 그래프로 나온다. 회사에서 내 방의 온도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접속해봐야겠다.
실습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아두이노 코드를 분석해야 진짜 공부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