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사무총장이 어제 불출마 선언을 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화제가 되는 것이 안철수 의원이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설날이 지난 후 출마 포기를 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 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예언 적중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 자리에서 "저의 순수한 애국심과 포부는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를 받았다.
결국 국민에게 큰 누를 끼쳤다."고 말하며 "일부 정치인들의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당시 전북 전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 반기문 전 총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대결을 하면 이기지 못한다.
아마도 유엔 사무총장으로 명예를 지키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라며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출마 포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거기다 " 최근 행보가 여러 면에서 애매하다" 며 " 출마 여부도 반반이고 여인지 야인지도 반반이고 진보=보수도 반반, 정권교체인지 정권연장인지도
반반이고 어느 당으로 갈지도 반반, 온통 반반이다. 설 지나서 출마 포기하실 가능성도 크다고 본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박근혜가 탄핵이 될지 안될지?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 등에 대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기도 했고
누구나 예측가능하다, 그냥 우연일뿐이라는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이번 대선은 결국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또 한 번 미래를 전망했고, 그 대결에서는 더 젋고, 개혁적인 자신이
감히 적임자라고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안 전 대표 이외에도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역시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포기에 대해 예측한 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안철수 반기문 불출마 예언 적중- 문재인과 안철수의 싸움 다시 예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