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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인 얼굴들이 1월 24일자로 개봉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은데요.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 기선(박종환)은 어느 날 문득 축구부 학생 진수(윤종석)의 존재가 궁금해진다.
기선의 옛 애인 혜진(김새벽)은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의 작은 식당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유일하게 자유로운 택배기사 현수(백수장)는 이들 사이를 스친다.
각자의 세계 안에서만 살고 있을 것 같은 인물들은 희미하게 겹친다.
산업재해에서 출발해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얼굴과 사회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아갔던 이강현 감독의 전작 <보라>처럼 <얼굴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확장하고 그러면서 시스템 속에 점처럼 존재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박종환 ,김새벽, 백수장, 윤종석이 출연합니다.
손익분기점 및 제작비에 대한 내용은 현재는 없는 상태 입니다.
이강현 감독의 <얼굴들>은 다큐멘터리 <보라>(2011)와 <파산의 기술>(2006)을 만든 이강현 감독의 첫 번째 극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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