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하루에 한 개씩 포스팅을 힘겹게 하고 있지만 그 자료를 영어로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유입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참에 영어공부도 병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고민했던 블로그 플랫폼이 워드프레스와 구글의 블로거 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설치형과 미설치형이 있는데, 설치형은 기본 셋팅 부터 쇼핑몰 만들기 까지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 익숙했습니다. 블로거 또한 구글이 서비스 중인 지메일, 구글닥스, 구글드라이브 등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익숙했구요. 몇 시간 동안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결국에는 구글 블로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하와 같습니다.
1. 워드프레스 관리의 어려움(웹호스팅 용량,도메인 구매 등등)
2. 구글 블로거의 애드센스 설치의 편리함. 아래 이미지와 같이 구글 블로거 메뉴에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에드센스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티스토리를 하면서 에드센스를 계정을 생성했습니다.
구글블로거를 선택하기는 했지만 여유가 있었다면 워드프레스를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율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유성이나 노하우 면에서 자료가 많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게 블로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콘텐츠 인거 같습니다. 블로그 셋팅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나면 여력이 없어서 블로그는 다시 유령블로그로 남아있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잘 생각하셔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몇 번 블로그를 했다가 안했다가를 해보니 자기와의 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느슨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블로그를 오래 하는 거죠.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