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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사람 줄거리 관객수 손익분기점 실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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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사람이 3월 23일 개봉하였습니다.
장혁과 손현주 주연의 영화로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입니다.
1987년 4월 13일 호헌조치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보통사람은 묘하게 30년이 지난 지금을 연상케하는 메시지들을 많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은 보통사람 이전에 개봉되었던 더킹이나 내부자들 같은 사회고발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로 받아 들였습니다. 하지만 보통사람은 시국과 연관성이 있지만 초점은 권력자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줄거리는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다름없이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꾸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로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되는데요.


한편, 성진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친한 친구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는
취재중에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아픈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이지만 오히려 성진과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기 시작합니다.


영화 보통사람의 제작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영화를 준비하면서 제작비가 부족했다고 김봉한 감독이 밝힌적이 있는데 추정액으로 100억 원대로 예상됩니다.
대략적인 손익분기점을 20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인데요.
200만명을 기준으로 250만명 달성시 17.5%
300만명 달성시 33.2%
400만명 달성시 64.7% 수익률이 책정 되어있습니다.
성공만 한다면 괜찮은 투자네요.

영화 보통사람 관객수는 3월 26일(일요일)누적 25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통사람는 김대두 살인사건이라는 소재에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덧입힌 스토리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 관객수 손익분기점 실화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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