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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성추행 폭로,연출가 오태석 미투 연극배우 박영희 황이선 오태석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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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성추행 폭로,연출가 오태석 미투 연극배우 박영희 황이선 오태석 폭로


요즘 미투운동으로 연극계 성추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인데요.

이윤택, 조민기에 이어 이번에는 연출가 오태석에 대한 성추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사건에 대해 알아보기 전 오태석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연출가 오태석 나이 학력 프로필]


오태석은 극작가 겸 연출가입니다.

충남 서천에서 1940년에 태어났으며, 오태석 나이는 78살이네요.

오태석 학력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인데요.

1967년 단막극 《웨딩드레스》로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후 희로무대를 창단하고,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교수를 지냈는데요.

극단 목화를 창단하며 현재 목화레퍼터리컴퍼니의 대표로 있습니다.


오태석 성추행 논란, 연극배우 박영희 황이선 폭로


요즘 연극계 미투운동으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조민기 이윤택에 이어 이번에는 연출가 오태석의 성추행이 폭로되어 파장이 일고 있네요.



최근 온라인에서는 오태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들이 올라왔는데요.

특히 18일에는 연출가 황이선과 연극배우 박영희가 성추행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황이선 박영희 성추행 폭로]

-2002년 나는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했다. 술자리에서 교수님 옆에 앉아야 했다.

-처음엔 손을 만졌다. 이내 허벅지를 만졌다. 팔뚝 안 연한 살을 만지다 꼬집기도 했다.

-2003년 2학기 차 안에서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점점 중요부위로 손이 다가왔다. 



-흐물흐물 손이 빠져나갔다 들어왔다

-갈비집 상 아래에서 나와 그의 허벅지·사타구니를 움켜잡고 꼬집고 주무르던 축축한 선생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이 일을 겪은 후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나 역시 서지현 검사처럼 그 순간이 환각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성추행 가해자에 대한 실명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시기와 학교, 그리고 작품의 제목을 밝혀 가해자는 오태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오태석은 20일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오태석의 공식입장 표명은 없었고, 현재 잠적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오태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2008년에 서울 소재 민간 극장에서 올리려던 공연이 오태석의 성추행으로 인해

기획 단계에서 취소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기획회의 첫날에서 오태석은 극장 기획팀 직원을 성추행했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오태석이 사과했지만 극장 측에서 오태석과 공연진행을 거부해서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성추행 사건이 터지자 오태석은 목화단원들과 새벽에 대책회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태석은 또다른 피해자와 통화를 하며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오태석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하네요.



서울남산국악당에 16일까지 모습을 드러낸 피해자는 자신만 사과를 받는게 핵심이 아니며

스스로 반성하고 책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태석은 공식입장도 없이 잠적했고 오태석의 부인도 통화할 일이 없다며 

취재진의 통화를 거부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태석 성추행 폭로,연출가 오태석 미투 연극배우 박영희 황이선 오태석 폭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요즘 이윤택 조민기 등 성추행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고도 권력에 의해 사실을 숨겨야 했던 피해자들이 안타까운데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을지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공식입장 표명대신 잠적을 선택한 오태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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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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