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토론 유승민 문재인 코리아패싱 뜻은? 사드 한미동맹
어제 JTBC에서 진행한 대선토론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3번의 대선 토론이 있었는데 손석희 아나운서가 각 선거캠프의 의견을
조율해서 정책관련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선토론 중에 유승민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코리아 패싱에 대해 묻자 그 뜻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코리아 패싱은 지난 1998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건너뛰고
곧장 중국만 방문하고 돌아간 상황을 재팬 패싱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습니다.
직역하면 한국 건너뛰기라는 말로 한반도 안보 연안과 관련 미국, 중국,일본 등
주변국들이 한국을 베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지난 15~19일 한중일 3국을 순방하는 과정에서
일본을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부르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중요한 파트너로 발언하여
차등 규정도 코리아 패싱 논란을 낳았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사드는 그 자체로 중요한 게 아니라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아베 총리 시진핑 주석과는 통화하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에게는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
사드는 반대하면서 한미동맹을 어떻게 굳건히 지키겠냐고 문재인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문재인 후보는 미국이 무시할 수 있는 나라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미국의 주장에는 추종만 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 부끄러워하셔야죠.라고 답변했는데요.
구한말의 상황과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제대로 알 때까지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진리 인 것 같습니다.
대선토론 정주행하면서 꼼꼼히 제대로된 대통령 뽑으시죠!~
지금까지 JTBC 대선토론 유승민 문재인 코리아패싱 뜻은? 사드 한미동맹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