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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부인 갑상선암으로 송남영 별세 -갑상선암 이란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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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55)의 부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씨가 어제 별세하였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에 위로를 전하고 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어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45세라는 너무 젊은 나이에 남편과 아이를 두고 가게 되어 발이 안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임재범은 소속사에 고인의 빈소를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고 깊은 슬픔을 내비쳤습니다.

송남영씨는 지난 2011년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암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간, 위, 자궁 등으로 전이되어

오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송출연을 안하던 임재범이 2011년 나는 가수다 프로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게 된 것도 송남영씨의 암치료비를 벌기 위해 출연했다고 합니다.

당시 펜까페에 올린 '제 아내 송남영, 암 투병 중에 있어요.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란 

글을 통해 부인의 암 투병을 알렸는데요.

이 글에서는 임재범은 결혼 10주년 쯤에 아내 송남영씨가 갑상선 암을 진단받아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 위로 전이됐다는 추가 진단을 받았다며 

육체의 병보다는 아내가 무척 외롭고 힘들어할 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이든다고 고백했습니다.

임재범은 당시 수입도 저작권료 100만원이 다였으며 

아내 병을 자신이 키운 것 같다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송남영씨는 뮤지컬 '명성황후' , '페임' , ' 겨울 나그네' , '하드록 카페' 등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비보에 그곳에서 아픔이 없으시길, 갑상선암 가벼이 생각하면 안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갑상선은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데요.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호르몬을 온몸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다보니 갑상선에 암이 생기면

온몸으로 전이돼는 것 또한 빠르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은 크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에 과량 노출되거나 유전적 요인 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임재범 부인 갑상선암으로 송남영 별세 -갑상선암 이란 어떤 병?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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