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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만명에 달하는 평화촛불집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는 열흘 넘게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한 농민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전봉준 투쟁단 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집회장소에 트랙터 진입을 허가하지 않아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경찰과 밤새 대치를 했습니다.
철야 대치 과정에서 농민 36명이 연했됐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네요
재판부는 트랙터 등 농기계를 몰고 상경한 농민들이 25일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가하라고 결정했지만
세종로 공원 앞과 행진구간에서 화물차량과 트랙터 등 농기계, 중장비를 주정차하는 방법이나 운행하는 방식의 시위는 제한했습니다.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전봉준 농민 트랙터 투쟁단 서울 바로 앞에서 안타깝게 막혀 하지만 11월 26일 5차 촛불집회 200만 평화시위는 계속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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