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 큰 관심이 없다가도 요즘은 정현 선수로 재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국체대 출신으로 21살인 정현 선수는 대한민국의 테니스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우선 그랜드슬램대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 대회들 중 4개의 메이져 대회로 랭킹 포인트, 전통, 상금, 인기도 등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들을 말하는데요.
연중 개최 순서대로 지금 정현 선수가 출전 중인 (1)호주 오픈,(2) 프랑스 오픈, (3) 웜블던, (4) US 오픈 으로 나뉩니다.
정현 선수는 호주 오픈에서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요.
오늘 26일 오후 5시 30분에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와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페더러는 스위스 출신으로 나이는 36세로 스포츠계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체력 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기선제압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페더러는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총 19번 이나 우승한 테니스의 황제로 이번에 20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현 선수또한 '무결점 전설' 노박 조코비치와 '최강 유망주' 테니스 샌드그렌을 격침 시킨 슈퍼루키라
기세냐 노련함으로 승부하는져도 잃을 것이 없는 정현선수와 명예를 지켜야만 하는 페더러의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특히 페더러 선수가 정현 선수와 같은 스타일의 플레이에 고전해 왔다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정현 선수는 코트 뒤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스트로크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하는 베이스라이너로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이
이런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전적은 이하와 같이 패배가 더 많습니다.
페더러 VS 조코비치는 22승 23패
페더러 VS 나달은 15승 23패 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유형으로 페더러는 서브앤 발리 유형 입니다.
정현은 준결승 진출한 것만으로 이미 상금을 두둑히 확보했는데요.
그 금액이 7억 5천만원 이라고 합니다.
정말 경기를 잘해서 페더러를 이기고 결승에서 우승한다면 그 금액은 두 배가 아닌 4배인 34억원을 벌게됩니다.
아쉽게 준우승 한다고 해도 17억원을 받습니다.
이상으로 정현 페더러 플레이 스타일 베이스라이너 VS 서브앤발리 경기일정 및 상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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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반 열리는 정현선수의 경기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