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마약 배스 솔트 논란, 좀비마약 배스솔트 궁금한 이야기 y 인간좀비 가해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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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으로 불리고 있는 배스솔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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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화에서 많은 소재로 사용된 좀비. 좀비같은 행동을 하는 사례들이 늘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간 좀비편이 방송되었는데요.

한 남성이 남의 집에 들어가 사람의 신체를 물어 뜯은 사건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인간 좀비]

-가해자 지난달 10일 새벽 3시경 한 주택 유리창을 깨고 가정집에 침입함.

-입으로 네 가족의 목, 다리 등을 물어뜯음.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내 목덜미를 물었다.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온 다른 피해 여성은 다리 살점이 뜯겨 나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한밤중에 큰 피해를 입은 가족들은 8살 아들의 구조요청으로 목숨을 부지했는데요.

가해자를 피해 8살 아들이 구조요청을 해 경찰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인간좀비 가해자는 베트남에서 여행 온 관광객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 한국에서 세명을 물어뜯었다고 하네요.

또한 베트남 남성의 체포 과정을 지켜본 목격자들의 진술이 전파를 탔는데요.

가해자는 옷을 벗고 괴성을 지르며 발악햇는데 그 모습이 약이나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성의 몸에선 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경찰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약물 또한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가해자 가족으로부터 가해자가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불리는 필로폰을 투약받은 적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베트남에서 10년 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을 종합해 본 전문가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배스 솔트를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그럼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배스쏠트(베스 솔트)는 무엇일까요?

베스 솔트는 원래 목욕용 소금을 가리키는데 이 마약이 목욕할 때 쓰는 소금인 입욕제와 

유사하게 생겨 만들어진 은어라고 합니다.

[배스솔트 무엇]

-베스 솔트에 들어있는 'MDPV' 성분의 환각효과가 코카인이나 엑스터시와 같은 성분의 10배에 달함.

-그 효과가 수일간 지속.

-과다하게 복용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고, 이성을 잃게 되는 등 다양한 현상이 나타남.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이를 복용한 남성이 노숙자의 얼굴을 뜯어먹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입욕제나 비료 등으로 위장 판매됨.

-몸이 타는 듯한 느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기 행동을 통제하지 못함.

-또한 자기가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함.

-국내에서는 2012년 6월 정식 마약류로 지정.

-이에 따라 해당 성분 및 함유제품의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수 행위가 전면 금지.

이번 방송 이전에도 인간 좀비에 대한 이야기는 외국에서 일어나 방송으로 다루어진 적이 있는데요.

배스솔트를 복용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좀비같은 증상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와 남미 지역에서 베스솔트를 섭취한 사람들의 모습이 유투브로 퍼지기도 했는데요.

좀비처럼 사람의 얼굴을 뜯어먹는 모습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좀비마약 배스 솔트 논란, 좀비마약 배스솔트 궁금한 이야기 y 인간좀비 가해자 누구?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인간좀비 이야기만 들어도 끔찍한데요. 

특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의 가해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니 정말 문제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들에 대한 마약단속도 더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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