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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틀그라운드 14일 국내 정식 서비스 지스타 16일 벡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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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발인 지스타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게임이 발매 예정인데요.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베틀그라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게임방송으로 입소문을 타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한국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14일부터 국내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배틀그라운드의 서버를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처음에 100명으로 시작해 마지막으로 1명만 살아남는 영화 배틀로얄과 비슷한 게임으로 동시 접속자 수가 250만명, 전 세계 2천만 장 판매고를 올리는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펍지 주식회사에서 개발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서 제공 되고 있고 국내에 도입시 스팀과 통합서버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핵' 유져(능력치를 올리거나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재 및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독립서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럼 전세계 플레이어와 분리되어 게임을 해야되는지가 궁금하네요. 월드와이드로 붙는게 더 재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국내 카카오 서버는 가맹 PC방과 카카오게임즈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입한 이용자만 접속할 수 있고 스팀을 통해 구입한 국내, 해외 이용자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아뭏튼 서버분리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인 플레이 모드인 '솔로'를 먼저 선보이고 듀오, 스쿼트는 12월 중순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스타는 11월 16일에서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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