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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사망발생, 박근혜 대통령 파면 반대 태극기집회 참가자 2명 사망과 탄핵결정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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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사망발생, 박근혜 대통령 파면 반대 태극기집회 참가자 2명 사망과 탄핵결정이유


2017년 3월10일은 대한민국에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시킴으로써 역사의 날로 기록했는데요.

박근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탄핵되었으며, 이제는 전직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최순실 국가개입과 더불어 대통령으로서의 무책임과 불통으로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네요.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이유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헌법재판소 박근혜 탄핵이유]

1. 박 전 대통령은 최고공직자의 공직 책무와 어울리지 않는 불법을 반복하여 저질렀다.

2. 박 전 대통령의 위법행위가 우발적이나 한두번이 아니라 상습범이라는 주장은 파면의 치명적 이유가 되었다.

3.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의 사익을 국민적 공익보다 최우선시했다.

4. 국민의 믿음을 배신한 행위는 파면의 중대한 행위로 판단했다.

5. 자신의 공개적인 약속조차 지키지않는 한심한 대통령의 처신 역시 파면의 이유로 삼았다.


조목조목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국민 대다수가 소망하던 일이었는데요.

하지만 한편에서는 박사모 태극기 집회라는 이름하에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극기 반대 집회에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고 하네요.



박근혜 파면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사망자 발생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린 가운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0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박근혜 탄핵 인용소식에 반대를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는데요.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보수단체 회원들이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에 있던 스피커가 떨어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탄핵 반대를 외치던 시위현장에서 이송된 남성 2명이 숨졌다고 하네요.


경찰에 따르면 탄핵 반대 시위(일명 태극기 집회) 도중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실려온 남성 1명이 

이날 오후 1시50분쯤 사망했습니다. 머리를 많이 다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숨졌다고 하네요.

또한 낮 12시15분쯤 안국역 역사 내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남성 1명도 심폐소생술 실시 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으며, 경찰은 집회 도중 사망한 것인지 등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인근 백병원에도 시위 현장에서 총 10명이 실려왔다고 하는데요.

8명은 경상, 나머지 2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합니다.

중환자 두 명은 심장박동은 있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이렇게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 결정에 태극기를 든 

탄핵 반대 시위대가 계속해서 헌법재판소로 돌진중이라고 하네요.

시위대는 차벽을 타고 올라가 경찰 버스를 점거하고, 죽창을 드는 등 과격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동원한 총 경찰 병력은 271개 중대 2만1600여명이라고 하네요.

그중 57개 중대 4600여명을 탄핵찬반집회가 열리는 근처 안국역·헌재 주변으로 집중 투입했다고 합니다.


태극기 집회는 무엇때문에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것일까요?

그들의 눈을 가린 것은 무엇인지, 그들의 확고한 신념은 어디서부터 나온 것인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디 혼란한 정국이 안정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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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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