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의성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아는데요.
솔직한 입담이 살아 있었습니다.
나는 결혼을 여러번 했다. 라며 지금은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혀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한국에서는 쉽지 않은데 자유로운 영혼이네요.
배우이자 사업가인 김의성의 경력을 알아보면,
1965년생인 김의성은 52살로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졸업 후
1987년 극단 한강의 단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의성은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 2000년 돌연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2001년 FnC미디어에서 2006년 CJ미디어에서 베트남 대표, 공동대표직을 맡아
10년간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 때는 배우 안 하겠다고 결심했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연기를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2011년 영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으로 복귀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작을 한 이유를 물어보자 출연 단가가 저렴해서 였다고 밝혀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작품수를 이제는 좀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의 사업은 한류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너무 일찍 했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은 없지만 다만 배우 입장에서 볼 떄
황금기 였던 시절을 다른 일로 보냈다는 게 아쉽긴 하다라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김의성은 미모의 연예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의성이 한효주와 함께 다정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수목 드라마 W의 공식 인스트그램에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SNS를 통해 설리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공개하거나 그녀의 SNS 사진이 논란이 될 때 마다
두둔 해주며 나이 차이를 넘는 우정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김의성은 한솥밥 식구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를 소개했습니다.
정우성, 이정재가 공동대표로 있고 하정우가 소속돼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린 뒤 하정우와 어려운 사이였는데 어느날 따로 보자며 내게
아티스트컴퍼니로 오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정사장, 이정재는 이부장, 하정우는 하과장이라 부르고, 난 부장대우다"라며
매일 다들 출근하고 점심 때 같이 김밥을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