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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220도로 올려서 테스트 해보았다. 출력물이 괜찮게 나왔다. 한 3분동안.... 그러다 피드 모터가 또 필라멘트를 못 넣어주고 있었다. 또 막혔구나 노즐입구가 이상한게 분명하다 라는 생각으로 열었는데 어제 처럼 꼬인 부분이 전혀 없다. 피드 모터 자체가 문제인거다. 하나가 해결되면 하나가 문제가 생긴다. 피드모터 자체에 전류량을 늘리고 모터와 돌림쇠?? 필라멘트를 눌러줘서 모터에 의해 밀려나가게 해주는 부분을 나사로 조아 보기도 했지만 계속 헛돌뿐이다.
원인은 첫번째로 피드 모터로 필라멘트를 넣어주는 구멍이 완전 타이트하다. 내가 롱노우즈를 가지고 밀어넣을 정도이니 모터에도 부담이 많이 갔을 것이다. 두번쨰는 아래 부분의 피드모터와 그 위에서 필라멘트를 누르면서 돌아가는 부분이 적당하게 눌러줘야 필라멘트가 노즐에 원하는 만큼 넣어줄 수 있다. 빨간 화살표로 된 부분을 돌려서 더 조일 건지 풀 것인지를 조절한다.
노즐이 막히거나 필라멘트가 힘을 못받아서 헛돌고 있을 경우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풀어서 롱노우즈로 필라멘트를 땡겨서 넣어주고 다시 고정해주면 잘 들어간다. 필라멘트를 갈가먹어서 힘을 못받아 밀어내주지 못해서 이다. 잘 안되면 싸구려 장비탓을 하게된다. 일렉트로마트가서 100~400만원짜리 3D 프린터를 봤는데 원리는 다 똑같은 것 같았다. 물론 여러가지 편의기능이나 자잘한 고장은 없을 것 같지만 말이다 . 그러니 장비탓하지말고 셋팅하는 법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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