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근당회장 이장한 회장욕설 갑질논란, 종근당 녹취록에 불매운동 그리고 종근당 창업주

반응형

종근당회장 이장한 회장욕설 갑질논란, 종근당 녹취록에 불매운동 그리고 종근당 창업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폭언 폭행 등 갑질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에게 갑질논란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이 갑질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13일 한겨례는 이장한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장한 회장은 기사에게 운전 중 휴대전화를 던지거나 조수석을 발로 찼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폭언 폭행으로 1년새 3명이나 퇴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장한 회장의 운전 중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제공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약 6분정도의 녹취록과 2개월정도 일하다 퇴사한 다른 운전기사의 녹취록도 공개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 녹취록 내용]


-XXX 더럽게 나쁘네.

-도움이 안 되는 XX. 요즘 젊은 XX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XX들은 다 이런지 몰라.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가 뚱해가지고…

-아유 니네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이 XX 대들고 있어. XXXX 닥쳐.

-운전하기 싫으면 그만둬 이 XX야. 내가 니 XXX냐.


녹취록을 제공한 이장한 회장의 운전기사는 거듭되는 폭언과 폭행에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는데요.

퇴사한 사람들 중 일부는 병원치료를 받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이장한 회장은 기사보도 후 폭언은 맞으나 폭행은 아니라며 해명?했는데요.

해명아닌 해명 후 여론의 비난은 더 세졌고, 이에 이장한 회장은 하루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장한 회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운전기사 갑질논란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하지만 기자회견은 질의응답 없이 진행되었으며,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1분 분량의 짤막한 사과문 낭독으로 끝이나 논란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 기자회견 사과문]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용서를 구하며,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린다.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돼 참담한 심정으로 따끔한 질책과 비난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폭언을 당한 운전기사들과 직접 만나 사과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

-따끔한 질책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상처받은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또한 찾도록 하겠다.



하지만 이장한 회장의 사과에도 운전기사였던 A씨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14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운전기사 A씨는 종근당 회장이 정말 본인이 잘못해서 사과하는 게 아니라며,

기사화가 되고 신문화가 되고 하면 회사 입장이 곤란해져서 사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이같은 논란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이나 폭행 협박에 대한 상습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보자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도 조사한다고 하네요.


이장한 회장의 논란에 종근당의 주가도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종근당 창업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근당 창업주는 고(故) 이종근 회장인데요. 이장한 회장은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의 장남입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종근당회장 이장한 회장욕설 갑질논란, 종근당 녹취록에 불매운동 그리고 종근당 창업주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들의 갑질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데요. 

특히 밀폐된 공간에 있는 운전기사를 상대로 한 폭언폭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갑질논란에 대한 처벌은 약식기소 후 벌금형에 그친다고 하는데요.

제발 법이 강화되어 이같은 갑질이 일어날 수 없게 했으면 좋겠네요.

종근당 회장 갑질논란에 대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하트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