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타이거우즈 재산 그리고 아내와 이혼 불륜달력에 대해(TigerWoods DUI Drunk Driving)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타이거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타이거우즈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고 하네요.
타이거우즈는 새벽 3시쯤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검거되었는데요.
차 안의 동승자와 혈액알콜 농도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네요.
따라서 현지 언론에서도 타이거우즈의 혐의에 대해 분명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단순 음주운전인지 약물복용 운전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타이거우즈는 난폭하게 운전했는데 술 냄새가 났으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고 하네요.
골프의 황제라고 불리던 타이거우즈는 과거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듯 한데요.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거우즈 재산 그리고 뒤이은 몰락?
[타이거우즈와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 ]
먼저 타이거우즈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인사 톱 20' 중 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타이거우즈의 재산은 총 7억4,000만 달러정도로 추측되는데요.
이것은 한화로 약 8,946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전성기시절 골프경기를 휩쓸었던 타이거우즈는 최근 사생활 등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듯 한데요.
이와 관련해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회사의 표지모델이 되면
부진하게 된다는 방송을 한 적이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타이거 우즈도 'PGA 투어' 표지 모델이 된 후에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고 경기도 부진을 겪었다고 하네요.
타이거우즈의 몰락이라고 할 수 있는 시발점은 불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자택 앞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이 사고가 타이거우즈의 불륜으로 인한
부부싸움과 관련있다고 보도되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는데요.
그 후 타이거우즈의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과 2010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이거우즈의 불륜 상대 여성들이 속속 공개?되며 큰 파장이 되기도 했는데요.
2010년에는 타이거 우즈의 불륜녀로 구성이 된 달력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일명 타이거 우즈 불륜 달력은 불륜녀 12명으로 1년치 달력을 만든 것인데요.
타이거 우즈의 아가씨들이라는 달력에는 타이거우즈의 대회날짜 가족 기념일
그리고 여성들과 관계날짜 및 생일까지 실렸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생활로 큰 파장을 일으킨 타이거 우즈는 경기에서도 부진을 겪게 되는데요.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후 부상으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네차례에 걸쳐 허리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