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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나이 김기춘 아들 김성원 상태? 그리고 영화 보통사람 김기춘 실화 인가?

Luckynose 2017. 12.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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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나이 김기춘 아들 김성원 상태? 그리고 영화 보통사람 김기춘 실화 인가?



김기춘이 재판에서 자신의 아들을 들먹이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하네요.



김기춘 재판 아들 김성원 들먹이며 선처 호소


1939년 11월 25일생으로 올해 79살이 되는 김기춘.

김기춘 나이 79세에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네요.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의 재판이 19일에 있었는데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항소심에서 김기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김기춘은 자신의 아픈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네요.


[김기춘 항소심 선처호소]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선처호소.



-남은 소망은 늙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 있는 아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것.

-북한과 종북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왔다.

-제가 가진 생각이 결코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믿는다.

-북한문제나 종북세력문제로 인한 위험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김기춘이 말한 자신의 아픈 아들은 바로 김성원씨입니다.

김기춘 아들 김성원씨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 경기 용인시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재활전문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12월 31일에 교통사고 후 뇌출혈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3년 가까이 병상에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김기춘 영화 보통사람 실화 실존인물인가?


그리고 김기춘은 영화 보통사람의 실존인물로 거론되기도 했었는데요.

보통사람은 2017년 3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 보통사람의 줄거리는 1987년,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손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사건과 이를 둘러싼 정치공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이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영화 개봉당시 장혁이 맡았던 최규남역할이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참고로 보통사람의 최규남은 국가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냉혈한 악역입니다.

최규남은 최연소 안기부 실장으로 엘리트 검사로 승승장구 하다 안기부의 실세가 되는 캐릭터인데요.

영화 보통사람을 본 관객들은 최규남의 실존인물이 김기춘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김기춘은 박정희, 박근혜 정부 2대에 걸쳐 권력의 핵심으로 활약했는데요.

박정희 정부에서 중앙정보부 수사국장과 청와대 법률비서관을 지냈고 

노태우 정권에서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유신헌법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의문제기에 장혁은 인터뷰등에서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시국과 겹쳐 보이는 상황인 것 같고, 김기춘 성대모사를 한 것은 아니며

누구를 모티브로 한 것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규남이 김기춘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김기춘 나이 김기춘 아들 김성원 상태? 그리고 영화 보통사람 김기춘 실화 인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김기춘이 재판에서 자신의 아픈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죄값에 비해 극히 적은 형량을 구형받은 것 같은데 구지 아들까지 들먹이며

선처를 호소했다니 다시 한 번 분노를 일으키게 하네요.

김기춘의 죄값에 대한 선고가 어떻게 내려질지, 죄에 맞는 선고가 내려지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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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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