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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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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아두이노를 사용하여 뭔가를 만들려고 해도 간단한 전기이론이 필요합니다. 쉬운게 없죠~^^

그래서 만들고 나면 더 성취감도 있고 재미도 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제일 기초가 되는 Ohm's Law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자료가 있기도 하고, 초등학교 때 다 배운 내용이지만 저와 같이 초등학교 졸업한지 2~30년 넘어서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 같아 정리하는 형식으로 포스팅 하겟습니다


Ohms's Law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저항,전류,전압 간의 관계를 나타낸 것 입니다.





전기의 흐름을 물과 비교하여 많이 설명을 하는데요.

아래 블로그에서 설명을 정말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한 번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 겁니다.


http://sciencelove.com/m/post/775


물의 흐름이 전기랑 정말 비슷함을 느끼셨나요??^^

수압 = 전압  
물 흐름의 세기 = 전류의 세기  
수도 꼭지 = 저항

 그래서 전압, 전류, 저항은 아래와 같은 규칙을 가지고 이 규칙을 기반으로 어떤 회로에 어떤 부품을 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전압(volts) =  전류(amps) X 저항(ohms)


 그럼 Ohm's Law를 적용해 볼까요? 


아두이노에서는 5V의 전압이 출력됩니다. 1.5V 건전지 2개를 직렬로 연결하면 3V 이니까 생각보다 큰 전압은 아니죠. 하지만 저항 없이 바로 LED를 연결하면 과전류로 타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LED에게 적절한 전류를 흘리기 위해 적당한 크기의 저항이 필요한데 저항의 크기가 참 다양합니다. 그럼 어떻게 딱 맞는 크기의 저항을 선정할 수 있을까요? LED는 제품 및 색깔마다 각각의 값이 다르지만 보통의 LED가 대략 2~3V에서 동작하고, 전류는 20mA가 필요합니다그래서 위의 공식을 알고 있다면 전압값과 전류를 값을 입력하여 저항값을 구할 수 있죠~


R = V/I =  5V / 0.02mA = 250 Ohm


적절한 저항값은 250옴 입니다. 딱 250옴 저항이 없다면 220 옴 정도의 저항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낮은 저항을 사용할 경우 전류가 흐르게 되고 LED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이죠.참고로 저항값이 낮을 수록 LED 밝기는 더 밝아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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